[국제신문/정영훈 회장 인터뷰] “어업 중복규제 60% 철폐해야…민관가교 힘쓸 것”
어업 분야의 규제 철폐 문제로 수산업계가 뜨겁다. 민관 가교역할을 통해 규제 개혁에 앞장서는 정영훈 한국수산회 회장을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한국수산회 사무실에서 만났다. 한국수산회는 한일·한중 민간협력사업, 수산물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는 국내 수산계의 대표적 민간단체다. 부산에서 수산과학관도 운영한다. 정 회장은 이날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어업 자원 관리를 위해 고등어 오징어를 비롯한 15개 어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