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보도자료)

대통령당선인과 농어민단체장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08-01-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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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당선인과 농어민단체장 간담회 개최



1월21일, 조직개편 방안에 우려 표명 ... 수산계 현안 건의


농어업단체 대표들은 1월2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이명박 대통령당선인과 당면한 농어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산단체 대표들은 인수위의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 “현재와 같은 통합해양행정 체계가 분리되면 수산행정은 온전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뿐 아니라 농업행정과 합칠 경우 규모면에서 밀려 수산분야의 존립이 어렵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수산과학원이 정부출연 기관으로 전환될 경우 수산분야의 기초과학 연구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와함께 수산단체 대표들은 현안사항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방안에 초점을 맞춰 20여 가지를 건의했다.



인수위측에 전달한 건의사항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어장보호대책 마련 △수산업·어촌 회생을 위한 예산 확충 △수산업 기반조성 강화방안 마련 △수협 기능정상화를 위한 공적자금 지원방법 개선 △수산물 수출가공업계 개성공단 입주 배정 △어선감척사업 확대 추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사업 실시 △어가부채 해결을 위한 신용회복기금 마련 △유류가격 인상에 따른 추가대책 마련 △원양산업발전법 지원예산 증액 △노후 참치선망선 신조대체 정부예산 확보 △해외어장의 지속적 확보유지 △어촌후계 인력 지원방안 마련 △어업인 안전공제 개발 △어업인 생산보험 도입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30여명의 농어민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수산계에서는 △박규석 한국수산회장 △장경남 원양어업협회장 △배평암 어촌어항협회장 △오태곤 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조규진 수산물수출입조합 이사장 △김재기 전 한수련 회장 등 6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이명박 당선인은 이날 “앞으로 농어업이 1차산업에 머물지 않고 2, 3차산업으로 탈바꿈해 복지 농어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수산식품부로의 통합 필요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