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석 한국수산회 회장, UNEP 수산보조금 워크샵 참석
작성일
2005-07-14 11:04
조회
5493
박규석 한국수산회 회장, UNEP 수산보조금 워크샵 참석
6월 30일, 스위스 제네바
수산보조금 관련, 우리측 입장 적극 개진
WTO 규범협상그룹 의장으로부터 "향후 협상 중립적, 객관적 입장 유지하겠다.
" 답변 얻어
박규석 한국수산회 회장은 6월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UNEP)의 수산보조금 관련 워크샵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회장은 WTO에서 수산보조금 문제를 다루는 규범협상그룹의 의장인 귀에모 바예스(Guillermo Valles Galmes) 우루과이 대사를 만나 향후 수산보조금 협상을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끌어 나가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또 박회장은 제네바 대표부 최혁 대사에게 수산물 관세 인하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상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UNEP 수산보조금 워크샵은 수산보조금 논의 중 소규모 어업과 개도국 우대조치(S&D)에 관한 사항이 주로 논의됐으며, 박회장은 WTO-DDA협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음을 감안, 우리측입장을 적극 개진하고 주요국 대표들에게 설득 작업을 펼쳤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서 한국측 대표로는 박규석 회장과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부연구위원이 참석했다.
6월 30일, 스위스 제네바
수산보조금 관련, 우리측 입장 적극 개진
WTO 규범협상그룹 의장으로부터 "향후 협상 중립적, 객관적 입장 유지하겠다.
" 답변 얻어
박규석 한국수산회 회장은 6월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UNEP)의 수산보조금 관련 워크샵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회장은 WTO에서 수산보조금 문제를 다루는 규범협상그룹의 의장인 귀에모 바예스(Guillermo Valles Galmes) 우루과이 대사를 만나 향후 수산보조금 협상을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끌어 나가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또 박회장은 제네바 대표부 최혁 대사에게 수산물 관세 인하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상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UNEP 수산보조금 워크샵은 수산보조금 논의 중 소규모 어업과 개도국 우대조치(S&D)에 관한 사항이 주로 논의됐으며, 박회장은 WTO-DDA협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음을 감안, 우리측입장을 적극 개진하고 주요국 대표들에게 설득 작업을 펼쳤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서 한국측 대표로는 박규석 회장과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부연구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