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중어업협정수역서 바다쓰레기 11톤 수거… “황금어장 되살린다”
작성일
2026-06-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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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어업협정수역서 바다쓰레기 11톤 수거…“황금어장 되살린다”
- 한국수산회·어업인 함께 한·중어업협정수역서 어장환경 개선사업 추진 -
- 통영 장어통발 어선 2척 참여… 폐통발·폐그물 집중 수거 -
한국수산회(회장 정영훈)가 주관한 ‘한·중어업협정수역 어장환경 개선사업’이 어업인과 근해장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사업에는 근해장어통발수협의 지원 아래 경남 통영 소재 근해장어통발선주협회(협회장 김성곤) 소속 어선 2척이 참여해 지난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제주도 남서방 123마일 거리의 한·중어업협정수역 내 226·227 해구 일대에서 어장청소 활동을 펼쳤다. 참여 어선들은 바다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통발과 폐그물 등 해양 쓰레기 약 11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와 한국수산회, 수협, 현장 어업인이 함께 힘을 모아 수산자원의 서식지와 산란장을 보호하고 깨끗한 어장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중어업협정수역 어장환경 개선사업은 한·중어업협정에 따른 민간어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산회는 지난 2014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6,993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며 어장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김봉근 근해장어통발수협 조합장은 “한·중어업협정수역은 우리 어업인들의 중요한 조업 수역이자 중국어선이 함께 조업하는 어장”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어장환경 개선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산회는 이번에 수거한 폐기물은 관련 절차에 따라 육상으로 운송하여 처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과 청정한 바다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