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수산회 ‘어식백세 캠페인’,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정책브랜드 부문 최우수상 수상

- 국민 식습관 개선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견인한 대표 정책브랜드로 주목 -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사)한국수산회(회장 정영훈)가 수행 기관으로 운영하는‘어식백세 캠페인’이 지난 11월 28일(금)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정책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어식백세 캠페인은‘우리 수산물과 백세까지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국민에게 일상적인 수산물 섭취 문화를 제안하는‘건강 증진형정책 브랜드’이다. 그동안 한국수산회는 보조사업자로서 △이달의수산물 홍보, △영유아 수산물 식습관 개선, △수산물 간편식 개발 등다양한 캠페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먼저, 매월 선정된‘이달의 수산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로 캠페인 인지도를 넓혔다. 아울러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AI 기반 숏폼·밈 콘텐츠와 참여형 이벤트를 포함한 기획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했다.
대표 플랫폼인‘어식백세’블로그에서는‘수산물 알고리즘’,‘오늘뭐 먹지’,‘슬기로운 어식생활’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해 제철 정보와 효능, 영양 정보를 쉽게 전달해 수산물 선택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기반 마련도 중요한 성과다. 영유아 눈높이 에 맞춘 교구와 교육영상을 제작·보급하고, 전복·게살·미역을 활용한‘해물톡톡 알록달록 바다만두’밀키트를 개발해 어린이들이 자연 스럽게 수산물에 익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유명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 레시피 개발과 상품화는 수산물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선택지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네이버쇼핑·11번가등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판매로 소비 접점을 확장했다.
한국수산회 정영훈 회장은 “정책브랜드 최우수상 수상은 어식백세캠페인을 통해 우리 수산물에 대한 인식과 소비촉진 등 국민 변화를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수산물 소비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정책브랜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공공브랜드대상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은 물론 공익성과 공공성을 높인 민간기업까지 참여하는 국내 대표 공공브랜드 시상 프로 그램으로 브랜드의 공공성·성과·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