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수산회, 수산식품 수출지원기관으로 5년간 재지정
작성일
2025-11-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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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회, 수산식품 수출지원기관으로 5년간 재지정
- 지난 10년간 해외시장개척의 중심에서 K-씨푸드 글로벌 확산을 견인 -
한국수산회(회장 정영훈)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6년 수산물 수출지원기관 지정 공모’에서 재지정되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K-씨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수행기관 역할을 지속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5년 9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한국수산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총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한국수산회는 지난 10여 년간 수산식품 해외시장개척지원사업을 담당하며 ▲국가수출통합브랜드(K·FISH) 확산 ▲국제인증지원센터를 통한 비관세장벽 대응 ▲수산물 통합마케팅을 통한 해외 인지도 제고 등 핵심 과제를 수행해 왔다.
특히 2022년도에 개소한 「K-SEAFOOD 미디어스튜디오(경기 광명 소재)」는 제품 촬영, 영상 제작, 화상상담 등 수출기업을 위한 원스톱 콘텐츠 제작·홍보 환경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영훈 회장은 “그동안 K-SEAFOOD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우리 수산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수출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