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유아 수산물 식습관 체험교실"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

- 미래세대의 건강한 수산물 식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

한국수산회(회장 정영훈)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냠냠, 튼튼, 똑똑! 영유아 수산물 식습관 체험교실’을 11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전국 7개 시‧도 185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7,000여 명의 영유아가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별로는 ▲부산(25개소, 1,000명) ▲충남(48개소, 1,000명) ▲서울(33개소, 1,000명) ▲인천(24개소, 1,000명) ▲세종(24개소, 1,000명) ▲경기(16개소, 1,000명) ▲경남(15개소, 1,000명) 등에서 진행된다.

체험교실은 수산물의 재미와 영양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식습관 애니메이션 시청 ▲물고기 스티커 붙이기, 색칠공부 등 다양한 놀이와 함께 수산물 배워보기 ▲해물톡톡 알록달록 바다만두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활동을 통해 수산물의 특징을 배우고, 직접 조리 및 시식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수산물 친근감 형성을 위한 2D 영상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해 도입했다. 또한 3~5세용, 6~7세용 등 연령별 맞춤 체험자료를 활용하여 발달 수준에 맞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한편 ‘영유아 수산물 식습관 체험 교실’은 국산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2025년도 수산물 소비촉진 사업(어식백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수산회가 주관하는 영유아 대상 행사이다.

정영훈 회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아이들이 수산물을 즐겁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수산물을 친숙하게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