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수산식품 국제인증 포럼 개최

수산식품 국제인증 취득 최적화 전략 모색

한국수산회(회장 정영훈)는 12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테이크호텔에서 ‘2024년 수산식품 국제인증 포럼’을 개최해 수산물 수출 국제인증 관련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수산회 김용태 전무이사, 전국 수산물 수출업체, 인증 심사기관, 인증 취득 컨설팅업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수산회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인 지속가능한 수산물 인증과 윤리경영 인증 등 새로운 지원 체계를 반영한 ‘2025년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수산물 수출업체의 국제인증 이해도 및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이주현 해양관리협의회(MSC) 매니저의 ‘지속가능한 해양관리인증’ △이수용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 대표의 ‘지속가능한 양식관리인증’△양정배 한국에스지에스(SGS) 부장의 ‘FSSC22000인증(국제식품안전협회) 최신 버전 사항’ △지윤석 티엔씨인증원(T&C Certification) 차장의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표기 의무화 사항’ △배익환 로이드인증원(LRQA Korea) 본부장의 ‘책임있는 비지니스의 미래 : 윤리경영인증’등 분야별 전문가의 심도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한국수산회 김용태 전무이사는 “최근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속가능한 수산물 인증과 윤리경영 인증의 취득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유익한 인증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협력과 수출기회를 창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