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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분야 수출 지원 강화…K-FISH 위상 해외에 알릴 것”, 정영훈 회장 간담회 / 한국농어민신문 기

작성일
2026-02-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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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분야 수출 지원 강화…K-FISH 위상 해외에 알릴 것”

정영훈 한국수산회장 간담회

[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민간어업 협력·자율관리 어업



수산물이력제 활성화 등 수행

박민철 수출마케팅본부장 임명

수출브랜드지원팀 신설 등 개편

“해양 수산 분야는 수출과 유통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이 없다시피 합니다. 한국수산회가 이를 대신 수행하는 대표 민간조직으로서 K-FISH의 위상을 해외에 알리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정영훈 한국수산회장은 3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린 수산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올 1월 29일 수산물 수출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1965년 설립된 한국수산회는 수산단체와 수산회사, 일선 수협을 아우르는 연합체적 성격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민간어업 협력과 자율관리어업, 수산물이력제 활성화를 비롯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수출 지원, 수산업 관련 정책·제도 연구 등을 수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한국수산회는 3본부 1연구소 17개 팀 체계로 재편됐다. 종전 3본부 1연구소 18개 팀 체계에서 2개 팀을 통합하고, 수출브랜드지원팀을 신설하는 한편 수출기획마케팅팀을 정비했다. 개편은 △수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 △유통·소비 기능의 전문화 △정책 연구 기능의 체계적 운영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수산물 수출액이 2025년에 역대 최대치인 33억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30년까지 42억달러 달성이라는 정부의 목표 실현에 일조한다는 구상이다.

정 회장은 “기존 수출지원팀의 기능을 확대해 수출기획마케팅팀으로 개편하고 수출브랜드지원팀을 신설해 K·FISH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마케팅팀 산하에 구축한 ‘K-씨푸드미디어스튜디오’로 수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시 제품 촬영을 지원하고, 브랜드팀으로는 해외 인증 취득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박민철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장을 한국수산회 수출마케팅본부장으로 새로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박 본부장은 부산남고등학교, 부산수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1991년 aT 입사 후 수출기획부장, 수출전략처장, 해외사업처장, 아세안지역본부장 등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수출마케팅본부에 소속돼 있던 전자상거래팀(피쉬세일)을 유통소비본부로 이관해 국내 수산물 유통확대와 소비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수산정책연구소는 연구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해 정책 연구와 현안 분석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정책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진 기자 choiyj@agrinet.co.kr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s://www.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