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배 전 해수부차관 초청 명사특강
작성일
2024-09-03 14:5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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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바다를 만나다” 주제로 바다특강 진행
한국수산회(회장 정영훈)는 우리 일상속 주변에서 바다와 관련된 수많은 사례를 공유하고 바다의 중요성과 수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산회는 3일 오전 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초빙해“일상에서 바다를 만나다-바다 인류, Homo Seapiens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윤 전차관은 거꾸로 본 세계지도를 펼쳐 보이며 “푸른별 지구는 71%가 바다이고 육지와 바다를 합치면 3,000m 깊이의 바다”라며 “시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며 지금 우리는 地球가 아닌 수구(水球)에 살고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에게 바다는 왜 중요한가?라고 물으며 ‘영어로 중요하다는 Important가 바다와 관련된 port에서 나왔다”라며 “여권(PassPort), 수입(Import), 수출(Export), 교통(Transport) 등 수많은 일상속 용어들이 바다와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윤 전차관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년에 350잔 이상 마신다는 커피도 일상속 바다와 관련이 깊다며 “모카(mocha) 커피가 예멘의 항구에서 유래했으며 스타벅스도 시애틀 수산시장에서 1호점이 개설되고 로고인 사이렌도 그리스 에게해의 바다의 요정이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물고기와 수산업에 대한 역사속 바다 이야기도 전했다.
윤 전차관은 ”유럽인들의 소울푸드인 대구 때문에 대항해 시대를 가능케하고 영국과 아이슬란드가 전쟁까지 했다“며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수산물 소비국이며 우리 주식은 수산물이고 수산민국에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우리 수산물 수출은 30억달러를 넘어섰다며 특히 김은 단일품목으로 1조원 수출의 쾌거를 이루었다”라며 “수산업은 우리가 지향해야할 가치이자 비전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 전차관은 “세상의 가장 낮은 곳, 포용과 화합을 뜻을 가진 해불양수(海不讓水)를 소개”하며 “바다의 속성을 닮은 참 리더와 구성원으로서 일상속에서 숨쉬는 바다와 수산을 만나자”고 조언했다.
한국수산회(회장 정영훈)는 우리 일상속 주변에서 바다와 관련된 수많은 사례를 공유하고 바다의 중요성과 수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산회는 3일 오전 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초빙해“일상에서 바다를 만나다-바다 인류, Homo Seapiens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윤 전차관은 거꾸로 본 세계지도를 펼쳐 보이며 “푸른별 지구는 71%가 바다이고 육지와 바다를 합치면 3,000m 깊이의 바다”라며 “시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며 지금 우리는 地球가 아닌 수구(水球)에 살고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에게 바다는 왜 중요한가?라고 물으며 ‘영어로 중요하다는 Important가 바다와 관련된 port에서 나왔다”라며 “여권(PassPort), 수입(Import), 수출(Export), 교통(Transport) 등 수많은 일상속 용어들이 바다와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윤 전차관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년에 350잔 이상 마신다는 커피도 일상속 바다와 관련이 깊다며 “모카(mocha) 커피가 예멘의 항구에서 유래했으며 스타벅스도 시애틀 수산시장에서 1호점이 개설되고 로고인 사이렌도 그리스 에게해의 바다의 요정이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물고기와 수산업에 대한 역사속 바다 이야기도 전했다.
윤 전차관은 ”유럽인들의 소울푸드인 대구 때문에 대항해 시대를 가능케하고 영국과 아이슬란드가 전쟁까지 했다“며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수산물 소비국이며 우리 주식은 수산물이고 수산민국에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우리 수산물 수출은 30억달러를 넘어섰다며 특히 김은 단일품목으로 1조원 수출의 쾌거를 이루었다”라며 “수산업은 우리가 지향해야할 가치이자 비전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 전차관은 “세상의 가장 낮은 곳, 포용과 화합을 뜻을 가진 해불양수(海不讓水)를 소개”하며 “바다의 속성을 닮은 참 리더와 구성원으로서 일상속에서 숨쉬는 바다와 수산을 만나자”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