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단체장협의회, 송명달 차관과 수산현안 논의
작성일
2024-02-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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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수산단체협의회(회장 정영훈)는 15일 서울시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수산물 소비활성화 등 수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차관은 이날 전국수산단체협의회장인 정영훈 한국수산회장과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장 등 수산계 대표 12명과 만나 해수부 수산정책을 공유하고 수산계 건의사항 등 현안을 수렴했다.
간담회에서 수산단체장들은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관련 수산물 안전과 소비촉진을 위한 정부와 수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으로 소비부진 우려를 해소했다”며 “앞으로도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장을 늘리고 예산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어획량 감소 등 조업실적 저조로 감척 폐업지원금이 어업인 기대에 기대에 미치지 못해 감척을 포기하고 있다”며 폐업지원금 산정기준의 상향조정을 건의했다.
아울러 여성어업인의 어촌사회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여성어업인의 날’ 제정 및 여성어업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서울국제수산식품전회’ 정부 주최 승격, 생산자단체 항만 및 어항시설 사용료 면제, 내수면양식 지원 등도 논의했다.
송 차관은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수산업 발전을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수산업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우리 수산업이 자율적 혁신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수산단체장들은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관련 수산물 안전과 소비촉진을 위한 정부와 수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으로 소비부진 우려를 해소했다”며 “앞으로도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장을 늘리고 예산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어획량 감소 등 조업실적 저조로 감척 폐업지원금이 어업인 기대에 기대에 미치지 못해 감척을 포기하고 있다”며 폐업지원금 산정기준의 상향조정을 건의했다.
아울러 여성어업인의 어촌사회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여성어업인의 날’ 제정 및 여성어업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서울국제수산식품전회’ 정부 주최 승격, 생산자단체 항만 및 어항시설 사용료 면제, 내수면양식 지원 등도 논의했다.
송 차관은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수산업 발전을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수산업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우리 수산업이 자율적 혁신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