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보도자료)

수출 수산식품 전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소 개관

작성일
2022-09-02 11:08
조회
542
해외 비대면 시장에 진출 수산업체 무료로 이용 가능

한국수산회는 한국 수산식품의 해외 비대면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홍보 콘텐츠 제작 공간인 ‘K-씨푸드 미디어 스튜디오’를 개관하고 8월 31일 해양수산부 이경규 수산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K-씨푸드 미디어 스튜디오’는 해외 온라인 시장으로의 한국 수산식품 진출을 위한 홍보 영상과 이미지 등 각종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구축됐다.

비대면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국내 중소 수산업체들에게 촬영 공간 제공 및 특수 장비, 전문 인력 등을 배치하여 해외 온라인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 콘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아마존, 타오바오와 같은 해외 유명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라이브 방송 등 B2C 지원과 다자간 화상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수의 해외 바이어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까지 진행하는 쇼케이스 등 B2B 지원이 가능한 스튜디오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의 구성은 조리 설비가 구비되어 업체별로 제품 특색에 맞는 레시피를 시연하고, 콘텐츠 연출이 가능한 △멀티 스튜디오와 홍보 영상, 라이브 방송 등 제작을 위한 크로마키 스크린이 설치된 △호리존 스튜디오, 다자간 화상회의 및 이원생중계 시스템을 갖춘 △화상회의실, △편집실, 분장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외 비대면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수산업체라면 누구나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K-씨푸드 미디어 스튜디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수산식품 수출지원 플랫폼(www.k-seafoodtrade.kr) 통합회원으로 가입 후, K-씨푸드 미디어 스튜디오 누리집(studio.k-seafoodtrade.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