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자료실
 > 통상·협상(WTO/FTA) 소식
통상·협상(WTO/FTA) 소식
 김 수출, 올해 최고 기록 경신하나?
 한국수산회
2017-06-27
336

5월말까지 2억1800만 달러 달성… 지난해 대비 60%↑
업계, 생산시스템 개선·미개척시장 진출 등 의견 제시

올해 김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말까지 김 수출액은 2억1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3590만 달러와 비교해 6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T는 현재와 같은 김 수출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올해 총 수출액이 5억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김 수출액은 3억5300만 달러였다.

김 수출은 2010년 1억 달러 실적 달성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까지 연평균 20~30% 증가하는 등 해마다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한국산 김 수출 호황은 일본과 중국의 김 작황 부진으로 국내산 마른김 대체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된 이유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7년산 일본의 마른김 공판은 작년산보다 1.3% 많은 7538만 속이었으나, 이는 평년 수준에는 못 미쳤다. 중국산 마른김 공판량 또한 어기 내내 작황 부진이 이어지면서 작년 3299만 속보다 30% 이상 적은 2191만 속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aT 관계자는 “일본은 어업인구 고령화 등으로 생산량이 증가하지 않고, 중국은 자국 내 수요가 늘어나는데도 연안이 오염돼 작황이 신통치 않은 상황”이라며 “반면 우리나라는 김 양식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정부와 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김 수출량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수출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과 일본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고급 김밥용 김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스템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수출 상위국인 일본, 미국, 중국에 대한 의존도(약 77%)가 높은 만큼 동남아, 중동, 남미 등 미개척 시장 진출과 생산단계의 안전성 관리, 종자개발 등 장기적인 김 산업 발전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다.

출처: 한국수산경제 보도자료(17.06.22)
 
  이전페이지는없습니다 고등어, 까나리, 민대구 등 FTA 직불금 받으세요
  다음페이지는없습니다 콜롬비아 FTA 활용지원센터 개소 및 한.중미 FTA 설명회 개최